Must read it before preparing for IELTS WRITING TEST
당연히 가장 처음부터 확인하고 공부해야 했던 부분인데...
각 항목이 왜 필요한지를 깨닫고 나서야 정리했다.
가장 충격적인 것은, 처음 IELTS 시험을 치르기 시작 했을 땐 문법적으로 정확한 글을 쓰면 되는 것으로만 생각 했었는데 실제로 문법적으로 정확한 문장을 쓰는 것은 전체의 1/4 밖에 안된다는 사실 이었다. 결국 한국말로 글 잘쓰는 사람만이 쓰기 밴드 스코어 6.0을 받기 쉽다는 의미 이고, 아무리 문법적으로 정확한 글을 써도 다른 부분을 만족시키지 못하면 5.5를 넘을 수 없다는 결론이다.
1. Task Response or Achievement
; 문제를 얼마나 잘 이해했고, 문제에서 요구한 대답을 얼마나 충실히 했는지를
평가한다.
이 항목에서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면에서 평가 한단다.
1. PRESENT A CLEAR POSITION THROUGHOUT THE TASK
; 글의 전체 내용을 통해 얼마나 분명하게 글이 전개 되었는지를 평가 한다.
2. EXTEND AND SUPPORT MAIN IDEAS
; 글의 전개가 메인 아이디어와 직접적인 연관을 갖고 있는지를 평가한다.
*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이 부분은 한글로 글을 써도 제대로 커버할 자신이 없다. 영어로
작문을 할 때엔 문장 자체를 만드느라 정신이 없어 논리고 뭐고 없었는데, 막상 같은 문제를 한글로 작성해 보니... 이건 내가봐도 점수 못주겠다
싶었다. 이 항목을 제대로 만족시키지 못한다면, 그야말로 100점 만점에 25점의 핸디캡을 갖고 시험을 치는 거나 다름 없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먼저 한글로 에세이를 쓰고나서 영어로도 에세이를 쓰는(번역을 한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다시 썼다.)직업을 했는데... 럴수럴수 이럴수~ 자그마치 6.5나 받았다. 1년 반을 5.5만 줄기차게 기백번을 받았는데
한번만에 1점이나 오르는 기적이 일어났다. 물론 IELTS 공식 테스트가 아니고 교정해주는 사이트에서 준 점수이기는 하지만, 그동안 그
사이트에서 교정해주면서도 5.5를 넘은 적이 한번도 없었던 것을 생각해 보면... 내가 쓴 글이 아니지 싶기도 할 정도 였다. 심지어는 채점하는
사람이 귀찮아서 대충 점수 매겨보낸게 아닐까 하는 마음도 있었다.
2. Coherence & Cohesion
; 이건 꽤 오래 전 부터 들어왔던 말인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뭐가 뭔지 정확하게 이해를
못하겠다.
문체나 논리의 일관성과 문장의 연결이 부드럽게 되어 있는지를 기준으로 점수를 매긴다고
한다.
이 항목에서는 다음과 같은 두 항목을 대상으로 채점이 된다고 한다.
1. PARAGRAPHS
문단이 적절하게 나뉘었는지 여부를 기준으로 채점하는데, 말 그대로 다른 주제가 하나의 문단에
들어 있다던가, 연관된 내용이 다른 문단으로 분리되었는지를 보며, 문단의 순서와 배분이 적절한지 등을 채점한다.
주의할 점은 하나의 문단에는 최소한 세개 이상의 문장이 있어야 한다. 두 개의 문장만 달랑
적어 놓으면 감점의 요소가 될 수 도 있다고 한다.
접속사를 이용해서 복합문을 만들수 있는 문장을 단순 현재 문장으로 반복해서 나열하는 것은 질
낮은 문장으로 여겨질 수 도 있다고 한다. 이 말은 IELTS 클래스가 아닌 일반 영작문 클래스의 선생님이 하신 말 씀 이므로 이게 감점의
요소가 될지는 확신 할 수 가 없다.
일반적인 에세이에서 요구하는 문단 구조는 다음과 같다고 한다.
- Introduction
- General Statement
; 문제에 대한 자신의 해석을 쓰는 것으로 보통은 문제를 다른 문장으로 변형해서 쓴다는 마음가짐에서 시작한다. - Thesis Statement
; 문제와 관련되어 다루어질 의견들에 대해 기술해 준다. 이때 자신의 주장 뿐 아니라 상반되는 주장도 함께 다루어 주어야 한다. - Body Plan
; 에세이를 어떤 순서로, 어떤 내용을 쓸 것 인가를 기술하는 것으로 개인적으로 신뢰하는 두 원어민 선생님 모두 쓸 것을 권하셨었다.
- General Statement
; 본문은 주장하는 내용의 수만큼의 문단이 있어야 한다. 장단점을 이야기 하거나, 동의 반대, 문제-해결책 제시의 경우에는 문단이 2개가 되고, 상대의견-반박의견-내의견인 경우에는 세개의 문단이 될 수 도 있다.
결국, 아래의 문장구조는 의견의 수 만큼 반복 되어야 한다.
- Topic Sentence
- Argument Sentence
- Supporting Ideas
- Examples
- Closing Sentence
- Argument Paraphrasing
; 논제를 다시 다른 문장으로 제시하고, 본론을 통해 언급된 내용을 바탕으로 결론을 작성한다.
이때 본문에서 나오지 않았던 내용은 절대 여기에 써서는 안된다. 이 부분에서 쓰여지는 내용은 오로지 본문의 내용을 반복/정리해 주는 것 뿐이다. - 미래지향적 의견
; 의견의 제시가 필요한 경우 마지막에 의견을 추가할 수 있다.
약간씩의 변형은 있을 수 있으나 기본형은 위와 같아야 하며, 하나의 패러그래프 내에서도
서론-본론-결론의 구조가 반복되어야 한다는 점이 뒤늦게 깨달은 중요한 점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다.
모든 문장은 문제정의 -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 - 결론의 세부분이 논리적으로 연결 되어 있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2. COHESIVE DEVICES NEED TO BE USED WELL
접속사들이 적당한 곳에 제대로 쓰여서 문장이 자연스럽게 연결 되었는지 여부를 채점 한다.
수업시간에 수십개나 되는 접속사들을 보여주고 일일히 알려주기도 하는 만큼 정확한 접속사를 필요한 곳에 써 넣는 것도 아주 중요한 것 중에 하나
이기도 하단다.
접속사를 넣어서 문장을 많이 만들어 보고, 각 접속사의 느낌을 알 수 있을 때 까지 반복해서
써 보는 수 밖에 없었다. 실상 잘 생각해보면 한국어로 글을 쓸 때도 종종 접속사를 잘못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 이 부분은 사람들이 보통 생각하는 부분이다. 노력도 많이 하고, 이 부분만 향상되면 점수가
오를 것 이라고 생각하고 노력을 많이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하지만 어렵다고 생각하는 단어를 무작정 쓴다고 해서 해결이 되는 것은 아니고,
단어와 맞는 전치사를 잘 써줘야 한다.
1. RANGE OF VOCABULARY
얼마나 다양한 단어를 정확한 위치에 써 주는가 하는 문제로, 어려운 단어를 잘못 쓰는 것
보다 조금 쉽고 정확하게 용례를 아는 단어를 정확하게 쓰는게 더 중요 하단다. 특히 단어를 외울 때엔 단어만 외워서는 해결이 안되고 반드시
전치사와 함께 세트로 외워 줘야 한다. 가장 최근에 외우려고 시도한(실제로 아직 외우지는 못한 것)단어-전치사 세트는 다음과 같다.
invest in 투자의 대상
그해, 일본의 미국 부동산에 대한 투자는 13.6억 달러였다.
That year, Japanese investment in American real estate totaled
$13.6 billion.
invest of 투자한 금액
우리들 각각은 최소 5천달러 이상의 투자를 요청 받았다.
Each of us was
required to put up a minimum investment of $5,000.
2. COLLOCATION
Collocation은 하나 이상의 단어로 이루어진 하나의 의미를 갖는 단위를 말한다. 예를
들자면 living standard, generation gap, academic atmosphere 같은 것들을 말한다. 위의 것들을 표현할
수 있는 다른 표현들도 있겠지만, 위의 표현들이 적합한 표현으로 받아들여 진다는 것 이다. 그렇기 때문에 저러한 표현들을 적절한 위치에 제대로
사용 했는가 여부를 확인 한다는 것 이다.
이 부분 역시 디립다 외우는 수 밖에 없는데, 문제는 그동안 이러한 표현들에 대해서 전혀
관심이 없었다는 점과 뭐가 여기에 속하는 것인지 잘 모른다는 문제점이 있다. 사전에 따라 COLLOCATION 항목이 단어의 하부에 다로 있는
경우도 있고, COLLOCATION 사전이 별도로 발매되는 경우도 있다.
개인적인 경우 아이팟에서 롱맨 영영사전을 사용하는데, 이 사전으로 단어를 검색하면 하단에
COLLOCATION 항목이 있는 경우가 많아 의심스러운 경우, 예를 들어 '강한 바람'이라는 표현을 쓰고 싶은 경우에 사전에서 'wind'를
찾아서 해당 표현이 별도로 있는지 여부를 확인한다.
4. Grammatical Range & Accuracy
; 이 항목은 별도로 쓸 말이 없다. 얼마나 정확한 문법을 구사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항목이다. 다른 문법적인 문제 보다도 더 한국인으로서 주의해야 할 문법적인 문제는 시제와 단복수의 구별이라고 한다.
쉽게 생각해도 한국 사람이 '나 어제 극장 갈거다' 라고 말하는 사람은 있을 수 없으니,
시제가 맞지 않게 쓴다는 것은 상식적으로도 뭔가 이상한 것 이다. 문제는 영어의 시제는 한국어의 시제에 비해 그 수가 월등히 많고 한국 사람의
상식으로는 쉽게 받아들이기 힘든 것들이 적지 않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 일 것이고, 시제를 제대로 적용해서 사용할 기회가 그다지 많지 않다는
것이 또 다른 문제점 일 것이다.
한국 사람이 한국말을 쓸 때 다른 것은 틀릴 수 있어도 을/를, 은/는, 이/가 를 잘못
붙이는 사람은 없듯이 -- 예를 들자면, 교육을 전혀 받지 못한 한국 사람이라고 해도 '예를' 이라고 말해야 하는데 '예을'이라고 말하는 실수를
할 사람이 없듯이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은 아무리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이라 해도 '수'가 틀리는 경우는 -- 아무리 무식한 사람이라고 해도
'They is student' 라고 쓰는 사람은 없다고 한다.
1. ACCURACY OF GRAMMAR
2. RANGE OF GRAMMAR
참조
1. MIKI IELTS 학원에서 배운 개인 수업 노트
2. 알츠스쿨, http://www.ielts-school.co.kr/
; 여러가지 강좌를 제공하며, 특히 IELTS 쓰기 첨삭 서비스를 합니다. 편당 비용도 저렴한
편이고 첨삭해주는 내용의 퀄리티도 상당히 높아 개인적인 만족도는 아주 높습니다.
3. 유소영 어학 연구소,[중급에세이] COHERENCE & COHESION (논리정연한 에세이1) ,http://englishclass.kr/classroom/bbs/board.php?bo_table=project&wr_id=18
; 인터넷을 해메다 얻은 글입니다. 개인적으로 어떤 곳인지는 잘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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